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클 두카키스 (문단 편집) === 출발은 좋았다 === 이러한 두번째 주지사 재임 기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는 앨 고어, 조 바이든 등의 당내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민주당의 1988년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선출되었다.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했을 당시, 두카키스는 경쟁자이자 현직 부통령이었던 공화당의 조지 허버트 부시 후보를 53% 대 36%로 압도할 정도로 승기를 잡고 있었다. 이는 아래에 나오는 그의 대선 광고들이 주지사 시절의 치적, 새 시대의 희망에 가득찬 내용들을 강조하는 데서 잘 드러났다. [youtube(sNL5WtYTsw8)] '''"미국의 위대한 신경제 시대를 위해, 두카키스를 대통령으로!"''' 두카키스의 "신 시대(New era)" 광고. [youtube(wcvwpQ9EaYw)] '''"미국의 가장 좋은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The Best America is yet to come)!"'''[* "국가로서, 우리 미국이 212년이란 것은 매우 젊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세계시장에서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는 대신 2, 3위로 밀려났습니다. 교육에서는 6, 7위죠. 세계가 우리를 부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부러워합니다. 새로운 답이 아닌 낡은 답을, 옳은 것이 아닌 쉬운 것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4년간 우리 젊은 미국이 뒷전에 쳐박혀있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미국의 가장 좋은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국 드라마]] [[뉴스룸]]의 유명한 장면과 비슷한 대사다.] 두카키스는 경선 수락 연설에서 "이 선거는 사상을 평가하는 선거가 아닙니다. 이 선거는 능력을 평가하는 선거입니다."라고 공언했을 정도로, 승리를 자신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공화당의 부시 후보는 레이건의 임기 말에 드러난 [[이란-콘트라 스캔들]]과 쌍둥이 적자, [[블랙 먼데이]] 사태로 인한 미국 경제의 불황으로 인해 불리한 상황이었고.[* 1990년대 초반까지도 먼 미래에는 일본이 미국을 따라잡아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될것이라는 전망이 진지하게 논의되기도 했다. ] 민주당 경선에서 두카키스와 경쟁했던 케네디가의 [[에드워드 케네디]]도 찬조 연설에서 '''"조지 부시는 죽은 오리 꼴입니다!(George Bush is dead duck!)"'''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을 정도. 역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현직 부통령 출신의 후보들이 대부분 패배했던 징크스는 덤. 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곧 뒤집히기 시작했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